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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외모를 가진 10대 후반의 유럽계 남성이 편안한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손에 책을 쥐고 달려가며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어지럽혀진 거실에서 책과 노트가 흩어져 있는 모습이 그의 절망감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