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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그림과 미술 작품이 전시된 예술 공간에서, 화려한 물감이 묻은 작업복을 입고 있는 혼혈 10대 후반의 소녀가 붓을 한 손에 들고 팔짱을 낀 채 서 있는 전신 사진. 그녀의 열정적인 표정은 예술에 대한 사랑을 느끼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