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10대 혼혈 여성의 반신을 촬영한 이미지로, 깔끔한 블라우스와 정장 바지를 입고 있다. 놀란 표정을 지으며 노트에 열심히 메모하고 있는 모습이 법정 상담실의 서재 같은 분위기에서 호기심과 몰입감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