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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서 긴장한 표정을 지으며 주머니에 손을 넣고 약간 앞으로 기울어진 정장 차림의 혼혈 10대 남성의 반신 사진. 어두운 벽과 판사의 자리로 인해 순간의 중대함이 강조된 진지한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