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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의 한국 남성이 편안한 운동복을 입고 베란다 의자에 앉아 팔을 무릎 위에 올리고 고개를 숙이며 우울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햇빛이 비추는 베란다에는 식물들이 놓여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주지만, 그의 슬픈 감정과 대조를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