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의 한국인 여성이 캐주얼한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햇살이 비치는 베란다에 서서 쇼핑백을 들고 한쪽 다리를 살짝 들어올리며 찡그린 표정을 짓고 있는 반신 사진. 주변의 푸른 식물들이 장면에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